양떼목장에 이은 두번째 여행지,
바로 정동진!
다음날에 있을 해돋이를 보기 위해 정동진으로 이동했다.
양떼목장에서 돌아오는 셔틀?버스를 타고 (요금 2400, 택시 뿜빠이가 나음. 택시비 4명에서 타면 2200원 정도내면됨)
다시 횡계 터미널로 온다.
횡계에서 강릉 가는 버스를 탑승. 요금은 성인 2500원.
버스가 많은거같으면서도 은근 없는듯.. 하지만 많이 기다리지는 않아도 될 듯 싶어요.
강릉 시외버스터미널에서 나오면 옆에는 바로 고속터미널.
또한 앞에는 시내 버스 탑승장. 잘 정리되어있다.
차 시간이다. 정동진으로 고고싱!
버스 요금은 1인 1800원이다. (성인기준)
정동진 안쪽 바다가 보이기 시작하면 정동초등학교서부터 모래시계, 그리고 해변가, 그리고 마지막 종점지인
썬크루즈 호텔!
종점에 내려 구경하였다.
배가 참..웅장 했다. (보면서 세월호 생각도 났다..ㅠㅠ)
썬크루즈 호텔 입장전에 보면 밖에 이렇게 꾸며놓았다.
바다 전망이 정말 끝내주었다!
탁 트인 바다.
아래로 내려갈수도있다.근데 무서워서 반만 내려갔음..
파노라마인데 왜이렇게 나올까..?
썬크루즈 호텔 안에 구경하려면 5천원의 입장료를 내야한다.
별로 비싸단 생각은 안하고 들어갔는데 막상 들어가니 볼게 없다...
배앞에서 찰칵..
썬크루즈 호텔 입장료를 내고 들어가면 전망대와 무슨.. 커피점 이용 (물론 커피는 따로 유료) 또 조각공원 관람을 할수 있다.
볼게 없다는게 함정이다..
썬크루즈 안보다 밖이 더 볼게 많은 듯 싶다. 무리해서 돈내서 갈 필요는 없는거같으니 참고.
내려오는길은 버스가 없어서;; 걸어 내려갔다.. 힘들었다.
날이 어둑해지고 우리가 갔던 곳...... 정동진역에서 반밖에안왔는데 저렇게 멀리 있어 보인다.
이게 모래시계공원인가 같은데, 별게 없었던듯..?
달이 참 신기해서 찰칵.
우리가 가기로한 솔게스트 하우스.
정동진역 바로 근처에 있다. 바다엔 5분 채 걸리지 않는다.
트리도 이쁘게 꾸며져 있구,
일회용 칫솔, 면도기, 머리끈, 면봉, 구급약, 휴지, 여행책자, 지도 등 많은것들이 구비되어있다.
여자방 라인
게스트하우스 내부.. 자세히 찍진않았지만 이불이 엄청 포근.
핑크빛에 각각 전기장판도있구, 아늑하고 따뜻한 공간이었다.
많이 좁았지만 뭐... 자기엔 괜찮았다.
그렇게 1박 마무리!
많이 돌아다녀보진 않았지만,
왜 정동진 정동진 하는줄 알겠다.
바다가 너무 맑고 이쁘고 시원하고!!! 가슴이 뻐엉 뚫리는 기분!
너무나 만족했던 바다!
다시한번 가고싶다, 여름에~
대전에서 정동진 가는 방법.
대전 -> 강릉
시외버스터미널 또는 고속 ,
나와서 정동진행 109번 버스 타고 가면 됩니다~
기차는 마찬가지로 환승 해야합니다^^
대전 -> 청량리 -> 정동진
대전 -> 제천 -> 강릉 -> 정동진버스
시간은 5-6시간 잡으시면됩니다.... 이렇게 갈빠에는 그냥 버스타면 편하겠죠:?
버스는 총 4시간 30분 정도 소요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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