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에서 강릉으로의 여행

첫번째,


대관령 양떼목장 가기!



원래 계획은 '삼양목장' 에 가는것,

하지만 택시기사아저씨가 잘못 내려줬다..


대전에서 원주 -> 원주에서 횡계 로 이동한 다음 버스 or 택시를 이용하면 된다.


참고로 버스비가 더 비쌀수도 있다. 1人 2400원이다. 

(지금 문득 든 생각... 진짜 1인에 2400원인가? ㅡㅡ 2인에 2400원인데 내가 4800원을 낸건가? ㅡㅡ)


차 시간표와 요금이다.


나는 중학생 동생과 둘이 다녀왔다. 

버스비와 식비를 포함한 하루 총 금액이다..







아침의 맥모닝 후 대전에서 8시 30분차 타고 출발. 8시차는 이곳저곳 들리는데가 많아서 원주 직통인 차를 탔다.






원주 도착. 예상보다 빨리 도착하여 10시 35분차를 탔다.





횡계터미널 12시 20분 도착. 생각보다 늦게 도착했다.

모르는 사람들과 뿜빠이?를 해서 택시를 타기로 결정.

삼양목장으로 간다고 하더니;; 아저씨가 대관령목장에 내려줬따...

표끊을때까지 반신반의했는데... 삼양목장이아닌....ㅠ.ㅠ 너무아쉽다.











대관령 양떼목장의 산책로다. 작아서 천천히 걷고 사진찍으면 총 1시간 정도 소요가 될까말까,..?

중간의 나의사진은 무시하길..





본격적인 양구경. 이런 축사?가 있다.











 





입장료에 포함된 건초주기 체험. 양들이 미친듯 먹는다. 무섭다..

양의 냄새는 소똥냄새.. 털이 뽀송하진 않아보이지만 막상 만지니 뽀송했다.




왜있는건진 모르겠지만 고양이가 자고있었다..

난로앞에..ㅋㅋ





아담한 산책길..

저 개는...... 양몰이 하는 개인가?







산책로의 모습들.. 그리고 양들.

작은 목장이었다. 삼양목장을 갈껄 하는 아쉬움이 많이 남았지만, 다음을 기약하며

대전에서의 양떼목장 가기, 종료!





대전에서 강원도가기, 어렵지않아요~

참고로 대전에서 강릉 기차로 가는 방법은

제천 -> 강릉역 으로 환승해야한다. 또한 강릉 시외버스터미널로 이동 후 횡계로 이동. 

총 3번의 환승을 해야할것이다.

버스가 더 낫단 말....

(개인적인 생각일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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