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6월 28일

친구와 떠난 경주/대구 여행

김광석 그리기 편


동대구역에서 내려 버스를 타고 김광석 다시 그리기길로 이동..

(노선은 기억나지않는다. 네이버 지도 이용)


한줄로 길게 이어진 벽화들과 조형물로 김광석의 자취를 느낄 수 있었다.

사실 난 김광석이 누군지, 어떠한 사람인지 잘 알지 못했는데 벽화를 통해 그의 사상과 마음을 알 수 있었다.



김광석길의 전경이다.







첫 시작 부분(끝에서 부터 온다면 마지막이 될수도 있겠지-) 

몇가지 액자로 김광석의 생을 나타내고있다.





김광석의 모습, 그리고 김광석의 노래 가사글로 벽화들이 이루어졌다.





그 외에 아기자기하고 아름다운 벽화들도 존재한다.








골목골목 잡화들도 많이판다.






추억이 돋아 불량식품을 구매해봤다.












벽화를 다 본 뒤 대구에서 유명하다는 납작만두를 먹기위해 두번째로 유명한 시장을 찾았다.

이름이 뭐더라..ㅠㅠ

중간에 어쨌든 무슨 공원이 있길래 사진을 찍어보았다.

어르신들이 많이 계셨다.





먹자골목이 진짜 골목에 위치해서 잘 못찾겠어서 상인에게 겨우 물어찾았다.

기차시간이 한시간가량밖에 안남아 서둘러 주문 후 막걸리도 한병 시켰다.




오징어가 들어있는 부추전..





납작만두






역시 여행은 먹방.

곱창 막창등 대구의 유명 시장과 먹거리를 먹지못해 아쉬웠지만 없는 시간 쪼게 다녀온 대구여행 치고는 만족스러운 여행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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